Life
굳어버린 머리를 탓하랴~!! 몸이 고생이군!! 흑흑
새세꿈
2014. 1. 13. 23:02
몽롱한 정신으로 부랴부랴 출근한 이주임입니다.
여전히 아직은 두루뭉실한 홍보마인드를 가지고 사무실 책상에 앉았습니다.
금년 동시지방선거를 위한 홍보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고민은 집에서도 계속되고 사무실에서도 계속되는데 왜 이렇게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걸까요? 흠....
기존 틀에 얽매인 업무 습관 탓에 요즘은 슬슬 두통이 몰려오려고 합니다.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이러니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이 또한 스트레스...
다행인 건 너무나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홍보과 직원분들의 도움으로 비교적 수월하게 위원회 생활에 적응 중에 있다는 것이죠.
오늘도 어김없이 저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시기(?) 위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 아직 초상권(?)에 대한 미승인(?)으로 얼굴은 당분간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덩달아 저 또한 ㅋ)
1차적으로 수립한 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시간을 갖으면서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물 도출하기 위해 당분간 자주 모임을 갖을 듯합니다.
아무래도 홍보와 관련된 업무를 하다보니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들을 자주 갖게 되죠.
그동안 굳어있는 머리를 워밍업하고 있는터라 머리에 쥐가 날듯 하네요..^^;;;
괜시리 오늘 야근을 하면서 청사 밖 도로를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가끔은 이렇게라도 해줘야 뜨거워진(?) 머리가 가라앉으니까요^^
슬슬 오늘 하루를 마감하고 내일을 위한 충전을 하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