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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選한 선거이야기

멀리 멀리 날아라, 높이 높이 날아라~!!!!

 

오늘은 동시지방선거에 있어 사전투표 기획 홍보의 일환인 열기구 홍보가 오전에 있었습니다.

전라북도선관위 홍보과에서는 이처럼 사전투표에 대한 기획 홍보를 차근 차근 하나씩 진행할 예정인데 그 첫번째로 열기구로 그 시작을 알려봅니다.

 

이제 작업 현장으로 달려가봅니다.

 

 

바로 이 커다란 열기구를 이용한 홍보인데요.

항상 멀리서 지켜만 보았던 열기구여서인지 가까이서 보게된 열기구의 규모에 다소 놀랐답니다.

홍보의 내용은 사전투표를 알리는 데 있습니다.

추후 사전투표에 대한 글을 포스팅하겠지만 잠깐 언급해보자면,

전국 어디서든 5월 30일과 31일 이틀간 투표할 수 있게되고, 이전처럼 별도의 부재자신고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유권자 중심의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짜잔~~~!!!!

처음 현장에 갔을 때 보게된 바구니입니다.

이곳에 직접 사람이 타서 운행을 하는 것이죠.

성인기준으로 승차(?) 정원은 총4인으로 어린이들은 5명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늘 아쉽게도 날씨가 너무 흐려네요.

아무래도 황사의 영향인 듯 싶습니다.ㅠㅠ

아침의 추운 날씨로 인해 몸이 꽁꽁 얼었지만 멋지게 날아오를 열기구를 생각하며 작업 진행 과정를 꼼꼼히 지켜봅니다.

 

 

함께 현장에 나오신 공보주임님의 세심한 체크...

재질이 뭘까요??? ^^;;;

 

 

풍선과 바구니를 와이어로 잇는 모습입니다.

어떻게 연결했는지 궁금했는데 바구니를 옆으로 눕혀서 직접 하나 하나 연결하게 된답니다.

 

 

 

슬슬 풍선을 날아오르게 해볼까요...

원리는 간단합니다.

강한 발전기를 이용한 선풍기바람으로 어느정도 풍선에 바람을 넣고, 불을 이용하여 뜨거운 열기로 풍선을 띄우게 되는 겁니다.

 

 

슬슬 날려볼까요~!!!!

일어나라 풍선아~~!!!!!

떳다..떳다...꺅

 

 

그리하여 요로코롬(?) 멋지게 열기구가 올랐습니다.

탑승인원 4명과 함께....^^

함께 탑승하면 좋겠지만 이걸 타는 순간 김제까지 가야하기때문에 저는 아쉽지만 ㅠㅠ

 

열기구는 특성상 방향 조정이 쉽지 않다고 하네요.

바람에 따라 이동을 하게 되는 것이죠.

 

다가오는 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한 올해의 첫번째 사전투표 홍보인 열기구 홍보...

추운 날씨와 황사로 아쉬움이 남지만 열기구가 무사히 성공적으로 떠서 기분은 좋았답니다.

 

또한 높이 높이 날아오르는 것처럼 그만큼 멀리 멀리 내다볼 줄 아는 시야를 갖도록

열심히 뛰어다녀야겠다는 내심 다짐도 다시한번 해보고 사무실로 돌아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