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새해, 모악산에서 시작하다.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모악산. 전라북도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중적인 산이기도 하지만 험한 지형을 품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 그동안 등산을 하고 싶은 마음만 갖은 채 찾지 못한 산행길... 어느덧 1여년전이 되어버렸다. 제대로 저질체력이 들어날 2011년 신묘년... 겸사겸사 주요탐방로를 스캔해보고~ 출발~ 내가 지나온 길...항상 모악산을 오를땐 직선 코스(수왕사 코스)를 이용하지 않고 우회코스(송왕사 코스)를 이용한다. 약1시간50분정도 소요되는 코스인데 좀 멀긴하지만 비교적 평탄한 코스로 이뤄져 있어 좋다. 더욱이 등산객이 그리 많지 않아 더욱 맘이 드는 코스이다. 예전에는 이런 계단이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새로 생겼나보다. 산이름 중에 '악'자가 들어가면 험하다고 하더니 모악산도.. 더보기 이전 1 ··· 370 371 372 373 374 375 376 ··· 3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