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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웃음지며...

 

#1.

참으로 많은 추억을 담게 해준 곳이네요.

저의 모교 봉황각이에요..

대학시절은 물론 졸업한 후에도 9개월간 하루에 2번씩 저의 끼니를 해결했던 곳이기도 하죠.

졸업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학교에서 공부를 해야했던 시절

먼저 취직한 동생의 용돈으로 점심과 저녁을 이곳 봉황각에서 대부분 보냈답니다.

주 메뉴는 비빔밥, 가격은 2,000원~2,500원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층 건물인데 주로 1층 식당을 이용했고,

당시 주인 아주머니와 아저씨께서도 매우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많은 추억이 남는 곳이기도 합니다.

근 10여년이 넘어서 왔는데 내부는 많이 바뀌었네요...ㅎㅎ

당시 그 주인 아주머니께 '나중에 오면 모두가 꼭 공무원 합격해서 올께요~'하고 이야기 했었는데...후훗~

 

 

 

 

#2.

대학 저학년시절 뭣 모르고 해럴드 사설이니 토익이니,

법공부한답시고 친구들과 자주 앉아서 수다떨었던 장소에요.

대부분 대학시절의 많은 추억이 있겠지만

저 또한 대학시절의 추억으로 친구들과 밤샘을 여전히 하곤 합니다.

물론 그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었지만...(후덜덜...급격히 떨어지는 체력..ㅋㅋ)

 

참으로 좋은 기억들이 떨오르네요.

캠퍼스를 거닐다 과거의 '저' 그리고 친구들이 떠올라 한 컷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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