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에서 마라톤대회가 개최되었어요.
사실 반강제로 가게된 마라톤대회였으나 결론적으론 잘 갔다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대로 달려본지 얼마나 되었늘까
걱정이 앞선 마라톤이었는데 함께 여럿이 하게 되니 뛰어지긴 하네요.
비때문에 다소 힘들긴 했지만요.


행사장에 왔습니다.
충주사과마라톤대회와 연계한 직장내 대회에요.
각 시도에서 대략 300여명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충주사과마라톤대회와 연계한 직장내 대회에요.
각 시도에서 대략 300여명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이제 달려볼 준비를 합니다.
아무래도 생활체육성격의 대회다 보니 동호회 및 단체에서 많이 참가했는데요.
준비운동만 무려 30-40분 한 것 같네요.
음악에 맞추어 하나 둘 하나 둘
아무래도 생활체육성격의 대회다 보니 동호회 및 단체에서 많이 참가했는데요.
준비운동만 무려 30-40분 한 것 같네요.
음악에 맞추어 하나 둘 하나 둘



스트레칭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겠죠.
저 같이 5km에 참가한 참가자 역시 평소 그리 많이 달렸던 분들이 아니라서인지 몸풀기만큼은 선수급으로 따라합니다.
비가 내릴 둥 말 둥 합니다.
아 급 짜증이 나려합니다.
행사 진행이 상당히 길었거든요.
비 오기전에 차리라 빨리 뛰었다 왔음 하는 조급함이 듭니다.
저 같이 5km에 참가한 참가자 역시 평소 그리 많이 달렸던 분들이 아니라서인지 몸풀기만큼은 선수급으로 따라합니다.
비가 내릴 둥 말 둥 합니다.
아 급 짜증이 나려합니다.
행사 진행이 상당히 길었거든요.
비 오기전에 차리라 빨리 뛰었다 왔음 하는 조급함이 듭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 신나게 출발~
직장동료 아들도 함께 합니다. 4학년이된 남자 아인데 아주 날쎈돌이에요. 이름이 현빈이랍니다.
저에게 부탁을 했는데 오히려 제가 트레이딩을 받은 듯. 하하
직장동료 아들도 함께 합니다. 4학년이된 남자 아인데 아주 날쎈돌이에요. 이름이 현빈이랍니다.
저에게 부탁을 했는데 오히려 제가 트레이딩을 받은 듯. 하하


앞에 가는 모자 쓴 아이랍니다. 현빈아 달려~!!!!
자세가 아주 멋지네요.
코스는 호수를 주변으로 꾸며졌는데 경치가 끝내줍니다. 경치구경하면서 뛰니 기분이 상쾌하기까지 해요.
헉헉. 서서히 숨이 차오릅니다.
자세가 아주 멋지네요.
코스는 호수를 주변으로 꾸며졌는데 경치가 끝내줍니다. 경치구경하면서 뛰니 기분이 상쾌하기까지 해요.
헉헉. 서서히 숨이 차오릅니다.



허벅지에 통증도 오기 시작하고...
근데 넌 왜이리 잘 뛰니?!!!ㅋㅋ
중간 반환해서 돌아오는 길에 비가 오기 시작했지만 결국 해냈습니다.
4학년밖에 안됐지만 힘차게 잘 달려준 현빈이 때문에 어렵지(?) 않게 온거 같네요.
32분 걸렸습니다.
근데 넌 왜이리 잘 뛰니?!!!ㅋㅋ
중간 반환해서 돌아오는 길에 비가 오기 시작했지만 결국 해냈습니다.
4학년밖에 안됐지만 힘차게 잘 달려준 현빈이 때문에 어렵지(?) 않게 온거 같네요.
32분 걸렸습니다.


전혀 힘들어하지 않는 모습에 대견하더군요.
기념 사진 한 방 찍고 엄마테 데려다 줬더니 매우 좋아합니다. 처음 해봤고 32분만에 해냈다는 사실에 상당히 기뻤나봐요.
언젠가 저도 아들놈 생기면 함께 뛰어볼 날이 오겠죠?
더 늙기 전에 해봐야 할텐데 :)
기념 사진 한 방 찍고 엄마테 데려다 줬더니 매우 좋아합니다. 처음 해봤고 32분만에 해냈다는 사실에 상당히 기뻤나봐요.
언젠가 저도 아들놈 생기면 함께 뛰어볼 날이 오겠죠?
더 늙기 전에 해봐야 할텐데 :)


오늘의 완주를 기념하는 메달입니다.
배번만 있음 교환해주는 메달이었지만 우린 해냈느니 완주 메달인거죠.
배번만 있음 교환해주는 메달이었지만 우린 해냈느니 완주 메달인거죠.




저의 배번입니다. 1936번.
저 또한 처음 참가해본 마라톤이지만 기회가 있음 가족단위로 참가해보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새벽 5시부터 오후 6시까지의 일정이 끝났어요.
피곤하지만 기분좋게 쉬어봅니다.
저 또한 처음 참가해본 마라톤이지만 기회가 있음 가족단위로 참가해보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새벽 5시부터 오후 6시까지의 일정이 끝났어요.
피곤하지만 기분좋게 쉬어봅니다.
2015.11.08. 09:08 작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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