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단지는 사비궁과 더불어 능사, 위례성 등을 한공간에 모아놓은 곳으로, 문화단지 내 능사는 실제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에서 발굴된 유적을 토대로 재현해놓은 건축물이다.
능사의 재현을 위해 부여읍 동남리에서 출토된 금동탑편의 하앙양식과 부여정림사지오층석탑, 익산미륵사지 석탑 등을 참고하였다고 한다.
마치 중국 속의 건축물처럼 느껴졌던 능사로 향하던 중 한 컷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자리잡고 있는 능사5층 목탑이 방문객들을 내려다 보고 있는냥하다.
능사의 입구, 대통문
두 분의 인왕상이 떡~하니 위풍당당하게 서 있다.
자세히 보면 한 분은 입을 벌리고 있고, 다른 한 분은 입을 다물고 있다.
이에 대해 해설사께서 뭐라고 설명하셨는데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
다만 경건하고 나쁜 마음은 다 버리고 들어서면 된다고 한 듯..^^;;
부리부리한 눈과 거대한 풍채...
하지만 기존에 많이 보아왔던 사천왕과는 또다른 느낌의 인왕상
백제 문화의 건축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능사오층목탑
단아하면서 절제된 건축예술, 그리 화려하진 않지만 웅장한 기운이 느껴진다.
능사를 구경한 후,
문화단지내 자리잡은 전망대로 이동하던 중 계단이 있었는데 계단 공사중 발견되었다는 귀족의 고분을 잠시 둘러보고 전망대에 올라섰다.
백제 사비시대의 귀족층의 생활공간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생활문화마을
귀족가옥은 당시 최고의 벼슬이었던 대좌평 사택지적의 가옥, 계백장군의 가옥을 연출해놓았다.
(계백장군하니 황산벌과 평양성이란 영화가 떠오르는 이유는??ㅋ)
오른편에는 위례성을 재현에 놓았는데 그 모습은 이렇다.
백제 한성시기(BC 18 ~AD 475)의 도읍을 재현한 것으로 ,
위례성은 고구려에서 남하한 온조왕이 터전을 잡은 곳으로, 미추홀에 자리 잡은 비류의 나라를 통합하고 난 후 백제의 수도로 자리하였던 곳이기도 하다.
전망대에서는 사비궁이 한눈에 들어오기도 한다는...
이렇게해서 백제문화단지를 정말 정말 짧은 시간에 관람을 마치게 되었다.
무척 추운 날씨로 몸이 꽁꽁 얼어서 제대로 관람을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나름 해설사의 도움을 통해 백제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참 백제문화단지 옆에 백제역사문화관이 있는데 백제문화의 유물들을 볼 수도 있으면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도 있다. 또한 나름 스토리가 짜임새있게 구성된 3D 영화도 관람할 수 있다.
숙소가 공주에 있는지라 이제 공주 한옥마을로 돌아간다.
또한 돌아가면서 가을쯤에 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TIP Pictures
공주한옥마을 지역방송사의 방송 촬영
능사의 재현을 위해 부여읍 동남리에서 출토된 금동탑편의 하앙양식과 부여정림사지오층석탑, 익산미륵사지 석탑 등을 참고하였다고 한다.
마치 중국 속의 건축물처럼 느껴졌던 능사로 향하던 중 한 컷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자리잡고 있는 능사5층 목탑이 방문객들을 내려다 보고 있는냥하다.
능사의 입구, 대통문
두 분의 인왕상이 떡~하니 위풍당당하게 서 있다.
자세히 보면 한 분은 입을 벌리고 있고, 다른 한 분은 입을 다물고 있다.
이에 대해 해설사께서 뭐라고 설명하셨는데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
다만 경건하고 나쁜 마음은 다 버리고 들어서면 된다고 한 듯..^^;;
부리부리한 눈과 거대한 풍채...
하지만 기존에 많이 보아왔던 사천왕과는 또다른 느낌의 인왕상
백제 문화의 건축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능사오층목탑
단아하면서 절제된 건축예술, 그리 화려하진 않지만 웅장한 기운이 느껴진다.
능사를 구경한 후,
문화단지내 자리잡은 전망대로 이동하던 중 계단이 있었는데 계단 공사중 발견되었다는 귀족의 고분을 잠시 둘러보고 전망대에 올라섰다.
백제 사비시대의 귀족층의 생활공간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생활문화마을
귀족가옥은 당시 최고의 벼슬이었던 대좌평 사택지적의 가옥, 계백장군의 가옥을 연출해놓았다.
(계백장군하니 황산벌과 평양성이란 영화가 떠오르는 이유는??ㅋ)
오른편에는 위례성을 재현에 놓았는데 그 모습은 이렇다.
백제 한성시기(BC 18 ~AD 475)의 도읍을 재현한 것으로 ,
위례성은 고구려에서 남하한 온조왕이 터전을 잡은 곳으로, 미추홀에 자리 잡은 비류의 나라를 통합하고 난 후 백제의 수도로 자리하였던 곳이기도 하다.
전망대에서는 사비궁이 한눈에 들어오기도 한다는...
이렇게해서 백제문화단지를 정말 정말 짧은 시간에 관람을 마치게 되었다.
무척 추운 날씨로 몸이 꽁꽁 얼어서 제대로 관람을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나름 해설사의 도움을 통해 백제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참 백제문화단지 옆에 백제역사문화관이 있는데 백제문화의 유물들을 볼 수도 있으면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도 있다. 또한 나름 스토리가 짜임새있게 구성된 3D 영화도 관람할 수 있다.
숙소가 공주에 있는지라 이제 공주 한옥마을로 돌아간다.
또한 돌아가면서 가을쯤에 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TIP Pictures
공주한옥마을 지역방송사의 방송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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