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신혼여행으로 갔던 이탈리아와 스위스 사진 폴더를 보다가 사진과 함께 몇 글자 끄적끄적하게 되네요.
알록달록한 스위스 기차^^
출발~~~!!!! 기차 창문 밖으로 보여지는 마을의 모습입니다.
참 예쁘네요.
본격적으로 창문을 올리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점점 '와~~'할 수 밖에 없는 광경은 계속해서 펼쳐집니다.
이때만 해도 선선하니 시원했습니다.^^
여기는 융푸라우요후의 모습입니다. 눈 덮힌 모습에 참으로 시원함을 느껴봅니다.
신나게 꼭대기에 가서 놀아보기도 합니다.
세찬 바람과 추위로 결국 오래 버티지 못하고 실내로..더 놀고 싶어....
융프라우에서 보내는 엽서.
이태리에서 스위스로 넘어올 때 인연이된 바바라 아주머니께 안되는 영어로 몇 자 끄적 끄적.
그리고 우리들에 보내는 엽서도 함께...
기념품도 함께....저 양들을 보고 있으면 왜이리 포근함을 느끼는 건지..ㅋㅋㅋ
이제 내려갑시다. 내려오면서 어느 한 마을에 잠시 내려 한 컷 여유도 부려보네요.
앗....삼성....열차에 이렇게 홍보를 하다니...타국에서 보니 그래도 반갑네요...
이제 다시금 돌아갑니다. 안구정화 제대로 하고 갑니다.^^
숙소는 인터라켄 동역이었지만 서역에와서 퐁튜도 먹고 잠시 걸으며 스위스의 저녁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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